현 능엑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by 청장미 on Aug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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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는 마상으로 오기 전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5성 레어란 말 그대로 '레어' 카드였습니다. 합성으로 뽑을 확률도 낮았고, 만약 5성 레어를 뽑았다고 한들 자신의 주카드가 아니였던 경우가 다분이었기 때문에 원하는 레어에 원하는 작을 만들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EX의 경우도 매한가지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멀 5성에 5성작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괴작을 위해 적게는 몇주에서 많게는 몇달에 걸쳐 노력했었습니다. 괴작이 얼마나 보기 힘들었냐면 같은 방에서 괴작이 보일때에는 "와 ○○님 작 ○○○~~~" 일 정도 였었습니다. 게임트리가 100만을 뿌리기 전까지는요

 

443 554 합성에서 레어가 보일때 조마조마함과 떠주었을 때의 통쾌함을 지금 뉴비들은 아마 모를겁니다. 물론 EX가 더 성능적으로는 우수했지만 레어 일러스트는 '간지' 그 자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합성을 했나 봅니다.

 

그당시 벨런스도 꽤나 휼륭했습니다. 몇몇 단일캐릭터유저들이 자기 캐릭터 카운터캐를 비난하는 글이 있었을 뿐이었죠.

 

 

 

마상으로 온 후 핵 막아주신건 감사합니다. 제가 욕심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인 게임의 결함 몇가지를 서술하겠습니다.

 

1.동봉시스템

- 카드 동봉이 얼마를 하든 비싼건 사실입니다. 그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동봉 시스템 자체를 좋지 않게 보고있습니다.

일단 , 동봉 출시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마음껏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카드를 얻는 것은 좋은데, 그것이 왜 꼭 최소 9900원을 과금하고 얻어야 합니까. 사람들의 대다수가 현금으로 카드를 사고 팝니다. 동봉에 크론을 기제하여 판매하는 것은 크론 판매로 악용되었구요.덕분에 사기도 빈번했죠. 그래서 저는 경매 시스템을 추천드립니다. 게임 내에서 경매 창이든 뭐든 만들어 순수 크론으로 판매하는 것이죠. 마상이 만들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2.에이미 개편

-개편 전 에이미는 매니아층에게 사용되던 능력자 였습니다. 그런데 마상은 '에이미의 성능이 떨어진다' 라고 하고는 개편 시켰습니다. 네? 에이미는 충분히 OP였습니다. 에이미에 응작을 하면 뭐든지 녹여버리는 괴물이었고, 체작을 하면 근접 1:1의 여왕 이었습니다. 속작을 하고 때튀를 하면 얼마나 징글징글 했는데요. 현재는 어떻습니까. 너무 조잡합니다. 포지션이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에이미 유저들도 개편에이미를 싫어하고 다른 유저들도 개편에이미를 싫어합니다. 다른의미로요. 지금이라도 번복하면 될 것을 왜 고집부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3.오즈 개편

-개편 전 오즈도 정말 좋았습니다. 체작을 하면 탱킹+시야 가 되었고 응작을 하면 극딜+시야 가 되는등 어느 작이든 잘어울리는 오즈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함정오즈 같은 경우는 기방 외에는 별 신경도 안썼습니다. 길가다 지뢰에 밟혀 죽는 것이 짜증 났을 뿐이죠. 현재를 보십시오. 오즈 역시 조잡해졌습니다. 기본 스텟 상승과 공격방식의 변화 그리고 스킬이 독가스라뇨? 독가스를 써놓고 소리는 그대롭니까.

 

4.여러 잔버그

-매번 패치를 할때마다 잠수함 패치 라든지, 버그라든지 생깁니다.

 

5.뫼비우스

-본래 뫼비우스가 워낙 루즈하다보니, 뫼비 유저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뫼비 크론수급 하향으로 인하여 가끔가다 스비하는 방이 있었지만, 이번 업뎃으로 인하여 세스코를 부른 듯, 싹 없어졌습니다. 왜냐구요? 엘리트 스킬이 있는데 뭐하로 뫼비를 합니까.

 

5.재계약 시스템

-언제는 컨디션 낮추고 계약만료 쓰게 해주겠다면서 갑자기 버그라고 말바꾸네요 ㅎㅎ 게임에서 크론 공급이 많아졌다고 계약비를 올리겠다구요? 능엑은 본래 크론을 다 쓰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유저들의 크론이 많아지게 된 것은 출책 업뎃을 하셨기 때문 아닌가요?

 

6.프리즘점보/엘리트스킬

-프리즘이 출시되고 왜 사람들이 몇백만, 천만을 모아서 프리즘을 개봉했겠습니까. 그만큼 희소성이 있었습니다. 이번 업뎃 후 채팅창에 프리즘 메세지가 도배되있습니다. 이걸 바란건가요?

-보물은 그야말로 뫼비우스로망 그 자체였습니다. 이하생략~

 

 

 

업뎃을 하지 않고 썩은물에 고여있자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글이 너무 두서없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 보충내용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태클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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